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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강기영 악질 분리수거 통쾌한 일격

입력 2024-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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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강기영이 악질 배우자 분리수거에 돌입한다.


31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악질 배우자들을 처단할 약점을 찾는 솔루션 팀의 화끈한 한 방을 예고했다.

"결혼은 언제든 끝낼 수 있다"라고 선언하는 이지아(김사라)의 목소리와 함께 결혼 후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부부들의 모습이 조명됐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한편, 결혼식장에서 머리채를 잡고 육탄전까지 벌이며 결혼생활의 파국을 맞이한 이들을 위해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해결사. 결혼식 날에도 예외 없이 일을 해결해주는 끝내주는 해결사들이 뜬 것.

의뢰의 시작을 알리는 듯 경쾌한 전화벨 소리에 이어 상대를 쓰러트리는 시원한 발차기, "네 와이프에 대해 제대로 알아?"라며 일갈하는 이지아의 기세가 통쾌함을 안긴다. 분리수거도 되지 않는 나쁜 배우자들에게서 순조롭게 이혼 도장을 받아내고자 각종 유책 사유를 찾아내는 솔루션 팀의 발 빠른 행동이 심장박동을 고조시키고 있다.

"약점을 우리가 찾냐"며 떨떠름한 기색을 보이던 자문 변호사 강기영(동기준) 역시 조심스레 서랍을 열고 작전에 몰입해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솔루션의 대표 김선영(손장미)을 비롯해 팀원 이태구(권대기), 서혜원(강봄) 역시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의 인생을 망가트린 악질 배우자 계의 끝판왕 오민석(노율성)의 수상한 모습이 포착돼 의구심을 자아낸다. 누군가는 목숨을 위협받으며 비명을 지르고 오민석과 그의 어머니인 나영희(차희원)는 서늘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이에 배신은 죽음이다"라고 경고하는 오민석의 나긋한 목소리가 불길함을 높인다.

이에 맞서는 이지아와 강기영, 그리고 솔루션 팀의 팀워크 역시 갈수록 단단해지는 상황. 과연 솔루션 팀은 최종 목표 오민석을 응징하고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이혼 해결사들의 정의구현 솔루션을 향한 호기심이 차오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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