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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박소담 '이재, 곧 죽습니다', 오늘 파트2 전편 공개

입력 2024-0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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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죽음과의 데스게임 2막이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오늘(5일) 낮 12시, 죽음의 심판을 매듭지을 Part 2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12번의 삶과 죽음 끝에는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데스게임 2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서인국의 반격

현재 서인국(최이재)은 스스로 목숨을 버린 죄로 초월적 존재인 죽음 박소담에 의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겪는 형벌을 받고 있다. 앞서 Part 1에서는 재벌 3세 최시원(박진태), 익사이팅 스포츠 선수 성훈(송재섭), 고등학생 김강훈(권혁수), 해결사 장승조(이주훈), 투기 선수 지망생 이재욱(조태상), 갓난 아기와 모델 이도현(장건우)의 생이 펼쳐졌고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Part 1 말미 서인국이 겪고 있는 죽음의 대부분에 태강그룹의 대표이사인 김지훈(박태우)이 깊게 얽혀 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심지어 김지훈은 서인국의 여자친구 고윤정(이지수)을 살해하는 악행을 저질러 서인국의 분노를 샀고 모든 심판을 설계한 죽음을 향해 총구를 겨누며 데스게임의 판도가 바뀔 것을 짐작하게 했다. 과연 서인국은 박소담과 김지훈 모두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 12번의 생과 사 끝에 찾아올 결말은?

박소담은 서인국이 심판을 당하는 동안 몇 가지 조건을 내걸며 12번의 삶 끝에 찾아올 결말을 궁금케 했다. 서인국이 각기 다른 사람으로 환생해 살아남는다면 그 몸으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으며 중간에 먼저 자살을 할 경우 지옥보다 더 큰 벌을 받게 된다는 것. 12번의 죽음을 경험하는 동안 끝까지 살아남지 못하면 그대로 지옥으로 끌려가게 된다는 말은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타오르게 했다.

7번의 죽음을 겪은 후 앞으로 약 5번의 생이 남아 있는 가운데 과연 서인국은 죽음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박소담의 형벌 끝에 찾아올 결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 시크릿 캐스트들의 활약은 계속

Part 2에 등장할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간 내면 깊은 곳의 잔혹성을 표현하는 미스터리한 화가 정규철 역의 김재욱, 범인보다 제 몸이 중요한 형사 안지형 역의 오정세를 비롯해 아직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미공개 캐스트들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최이재와 죽음의 심판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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