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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항 7부두서 작업 중인 기중기 불…165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4-01-04 14:09 수정 2024-01-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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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군산항 7부두 기중기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군산항 7부두 기중기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군산항에서 작업 중이던 기중기에 불이 났습니다.

어제(3일) 오후 11시 22분쯤 군산시 비응도동에 위치한 군산항 7부두의 200톤급 기중기에서 불이 나 오늘 0시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당시 기중기 엔진룸과 운전석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기중기는 선박에 물품을 선적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불로 기중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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