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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잼민이' 이젠 절대 놀리면 안되는 이유

입력 2024-01-04 11:23 수정 2024-01-04 15:43

올해 초등 신입생 '40만 명' 선 붕괴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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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신입생 '40만 명' 선 붕괴될 듯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사상 처음으로 40만명에도 못 미치는 39만명 선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교육 당국이 취학통지서를 보낸 대상 아동이 총 41만여명인데, 보통 해외 이주나 건강을 이유로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95% 정도만 실제 입학하는걸 고려하면 올해 39만명대가 된다는 겁니다.

공식적인 수치가 이미 나온 서울만 해도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은 작년보다 10% 줄어서 처음으로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학생 수가 줄면 문제가 많아집니다.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학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초등학생을 낮춰 '급식'이나 '잼민이'라고 놀리죠. 이제는 이런 비하 절대 금지입니다. 우리 사회의 너무 귀한 존재가 됐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죠. "이제 초등학생은 우리 사회 VI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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