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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서 '버기카' 타던 한국인 관광객 사망…현지조사

입력 2024-01-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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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오스의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레저용 사륜 구동 차량을 타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영국 명물로 불리는 대관람차 런던아이는 강풍으로 공중에서 비상문이 뜯겨 관광객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습니다.

해외 사건사고,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라오스의 인기여행지 방비엥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프로드 차량을 타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3일) 낮 12시쯤 주행중이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차량들은 라오스의 유명 관광상품으로 면허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사고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현지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영국 런던에선 강풍으로 대관람차 런던아이의 천장이 뜯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5분 동안 관람차가 멈췄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은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천장에 있던 비상문이 큰소리와 함께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런던아이측은 악천후로 잠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음식점 밀집지역에선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에 위치한 먹자골목인 '토리마치 쇼쿠도가이'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는 발생 13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4시쯤 모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출처 X 'Metr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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