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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서 새해 첫 해돋이…밤부터 곳에 따라 비

입력 2024-01-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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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강릉 경포해수욕장 해돋이.〈출처=JTBC〉

자료사진. 강릉 경포해수욕장 해돋이.〈출처=JTBC〉

2024 갑진년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이 들어오면서 해돋이를 보지 못할 확률이 높겠습니다.

주요 지역 해돋이 시각은 서울 아침 7시 47분, 강릉 아침 7시 40분, 대전 아침 7시 42분, 청주 아침 7시 42분, 전주 아침 7시 41분, 광주 아침 7시 41분, 대구 아침 7시 36분, 부산 아침 7시 32분, 제주 아침 7시 38분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9도)수준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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