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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국 드라마는 '무빙'

입력 2023-12-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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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무빙'

디즈니+ '무빙'이 연간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콘텐트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28일 전했다.

'무빙'은 올해 8월부터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8주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2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다. 연초 공개 이후 키노라이츠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3주 연속 1위는 물론, 3월까지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상반기 콘텐트 전반에 영향력을 보여준 드라마다.

3위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이다. 시즌 1, 2를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후 시리즈 팬을 기반으로 올 5월 주간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드라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6%대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냈다.

4위와 5위에는 MBC 드라마 '연인',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자리했다. 이어 이제훈 주연 SBS 드라마 '모범택시 2', 윤아·이준호 주연의 JTBC 드라마 '킹더랜드', 18.5%의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6~8위에 올랐다. 올해 한국영화 중 천만 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 3'가 나란히 9위와 10위에 자리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트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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