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준석, 지역구 상계동에서 탈당 기자회견...신당 창당 선언도

입력 2023-12-27 07:26 수정 2023-12-27 08:14

발기인 200명 서명 등 창당 준비 공식화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발기인 200명 서명 등 창당 준비 공식화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상계동의 한 갈빗집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상계동은 이 전 대표가 자란 곳이자 세차례 출마했다 낙선한 지역구입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미 발기인 200명 서명을 받는 등 창당 준비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 회견에선 이 전 대표만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측근으로 분류되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등은 아직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측근 중 한명이던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당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로 어제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를 띄우면서 이준석 신당 주목도가 떨어졌단 평가도 나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특정한 분을 전제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