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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남매 맘' 된 이민정 "많은 축하·응원 감사" 인사

입력 2023-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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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득녀 후 가족과 지인들, 팬들의 많은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사진 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 주고 축하해 주고 응원해 준 모든 지인들과 팬분들 가족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돌려드리며 살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1일 득녀했다. 양측 소속사는 "이민정이 오후에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다. 2년 후인 2015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고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지난달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다음 달에 둘째 아이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라고 지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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