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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 훈련병…" 방탄소년단 지민·정국의 반가운 근황

입력 2023-12-18 17:07 수정 2023-12-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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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왼쪽)·정국(오른쪽)

방탄소년단 지민(왼쪽)·정국(오른쪽)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정국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을호 숭실대학교 대학원 교수는 지난 17일 SNS에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의 '독한(reading) 신병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훈련병 생활 중인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을호 교수는 '글쓰기 1차 특강'이라며 '최고의 집중력과 리액션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내 생애 최고의 훈련병과 함께했다'고 지민과 정국 향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이들은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뒤 순차적으로 군 입대를 시작했다. 진은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하고 있으며 제이홉도 올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RM과 뷔는 지난 11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다.

지민과 정국은 12일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했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민·정국의 전역 예정일인 2025년 6월 이후 팀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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