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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출연‥장동윤과 호흡

입력 2023-12-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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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유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유준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한다.


이유준이 합류 소식을 알린 ENA 새 수목극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장동윤(김백두)과 소싯적 골목대장 이주명(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극 중 이유준은 장동윤의 둘째 형이자 '태백에서 백두까지'라는 '씨름' 콘텐트의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았다. 전직 씨름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훈련 10시간 중 1시간은 꼭 우승 세레머니를 연구할 만큼 관종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김한라 캐릭터를 그려낼 이유준을 향해 기대감이 모인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이유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등 다양한 작품 속 특유의 섬세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자타공인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올해 방영된 드라마 '악귀', '무인도의 디바'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등 다양한 작품에 특별출연한 이유준은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열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준이 씨름 소재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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