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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달리던 미니 쿠페 차량 '화르륵'…폴댄스학원서도 불

입력 2023-12-15 09:22 수정 2023-12-15 09:55

부산 백양터널·수영구 건물서 신속한 화재 진압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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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터널·수영구 건물서 신속한 화재 진압 이뤄져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제저녁 8시쯤 부산 백양터널 안을 달리던 미니 쿠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모라동에서 당감동 방향 1.5km 지점에서 났는데, 운전자는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 추산 6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화재조사 전문위원과 함께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앞서 어제 낮 1시쯤에는 부산 수영구 한 건물 3층 폴댄스 학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학원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벽걸이 냉난방기 전원선이 끊긴 흔적을 찾은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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