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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아파트 10층서 소주병·벽돌 던진 50대 붙잡혀

입력 2023-12-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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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연합뉴스〉

경찰. 〈사진=연합뉴스〉


술에 취해 아파트 10층에서 소주병과 벽돌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소주병과 벽돌을 던져 차량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5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 30분쯤 김포시 마산동 아파트 10층에서 소주병과 벽돌 등을 밖으로 던져 주차된 차량 한 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다"면서 "A씨는 알코올 중독자로 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정신질환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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