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왔다 잠시 안녕” BTS 내일까지 전원 입대…2025년 완전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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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왔다 잠시 안녕” BTS 내일까지 전원 입대…2025년 완전체로 복귀

입력 2023-12-11 10:14 수정 2023-12-11 10:16

“그날이 왔다 잠시 안녕” BTS 내일까지 전원 입대…2025년 완전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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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왔다 잠시 안녕” BTS 내일까지 전원 입대…2025년 완전체로 복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오늘(11일) 현역 입대합니다.
RM과 뷔는 오늘(11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병역 의무를 시작합니다. 입대를 하루 앞두고 RM은 하이브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석진이 형(멤버 진)과 호석이(멤버 제이홉)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며 먼저 군입대한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뷔 인스타그램

뷔는 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뷔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팬들에게 입영 당일 훈련소에 찾아오는 것을 삼가달라는 당부도 남겼습니다.

뒤이어 지민과 정국도 내일(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두 사람은 진이 조교로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TS 완전체가 다시 무대로 오르는 시기는 2025년 6월 이후로 예상됩니다. 맏형 진이 첫 번째로 지난해 12월 입대했고, 제이홉도 올해 4월 입대했기 때문입니다. 멤버 슈가는 어깨 상완골 탈구로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대체 복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