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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압도적 1위…오늘(11일) 700만 넘는다

입력 2023-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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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압도적 1위…오늘(11일) 700만 넘는다
'서울의 봄'이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간 150만29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697만1954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고 700만 돌파도 확실시 된 것.

12·12사태를 모티브 삼은 첫 영화이자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관심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거침 없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이 1000만의 고지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육상효 감독)'가 14만240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만656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일의 휴가'는 마음 저린 모녀 이야기로 심금을 울린다.

외에도 또 다른 신작 '나폴레옹'을 비롯해 '싱글 인 서울', '괴물'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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