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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뷔, 입대 하루 전 슬기로운 SNS 활용법

입력 2023-1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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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왼쪽)·뷔(오른쪽)

방탄소년단 RM(왼쪽)·뷔(오른쪽)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입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RM과 뷔는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뷔 경우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입대 전인 10일 SNS로 근황을 전했다. RM은 'since love is everything'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보낸 꽃다발부터 지인들과 식사 중인 모습 등이 담겼다.

뷔는 태 크루(tea crew)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편지들 너무 귀엽고 내가 좋아하는 브이로그까지 찍어서 영상 편지 해 줘서 감동받았다. 잘 다녀오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뷔는 태 크루가 직접 제작한 케이크까지 자랑했다.

또한 뷔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를 위해 본인 사진을 대거 투척했다. 그러면서 '닭 대신 꿩이라도. 셀카가 없다'고 털어놨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RM은 '그러니까 이게 꿩인 거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재치 넘치는 티키타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군 입대를 시작했다. 진은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하고 있으며 제이홉도 올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지민과 정국은 12일 동반 입대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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