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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본부장 승진...최연소 임원

입력 2023-12-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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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SK바이오팜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사진=SK바이오팜 제공〉

최윤정 SK바이오팜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사진=SK바이오팜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34) SK바이오팜 팀장이 입사 7년 만에 사업개발본부장으로 발탁되며 그룹 내 최연소 임원이 됐습니다.


최 신임 본부장은 1989년생으로 미국 시카고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해 경영전략실 전략팀 선임 매니저(대리급)으로 근무했고, 2019년에는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이후 지난 1월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고, 1년 만에 본부장에 올랐습니다.


최 신임 본부장은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신규 투자와 사업 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의 차녀 민정(32)씨는 2019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미국법인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초 휴직했습니다.
장남 인근(28)씨는 SK E&S 북미 에너지솔루션 사업 법인 '패스키'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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