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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환기실 점검하던 20대 작업자 화상

입력 2023-12-07 14:38 수정 2023-1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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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서영지 기자〉

〈자료사진=서영지 기자〉


인천지하철 2호선 환기실에서 전기차단기를 점검하던 20대 작업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7일) 새벽 1시 42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과 독정역 사이에 있는 환기실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20대 A씨가 전기차단기 절연 점검을 하다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불꽃이 튀면서 A씨는 얼굴과 손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A씨를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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