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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만남 '서울의 봄' 12월 12일 역사적 무대인사

입력 2023-12-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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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만남 '서울의 봄' 12월 12일 역사적 무대인사
이례적 주중 무대인사까지 결정했다. 이쯤되면 관객과 극장에 함께 살기로 결심한 '서울의 봄' 팀이 아닐 수 없다.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오는 11일, 12일, 13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인 만큼, 12일 진행하는 무대인사는 그 자체 만으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3일 연속 이뤄지는 이번 무대인사에서 '서울의 봄' 팀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 주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일에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박훈,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총출동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한다. 12일에는 정우성과 이성민, 김성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13일에는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김의성 박훈,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는다.

개봉 3주 차를 맞이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차 100만 돌파를 시작으로,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 반열에 올랐다. CGV 골든 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8점 등 호평의 힘 역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올해 개봉작 중 흥행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선 '서울의 봄'이 2023년 스크린 유종의 미를 거둘 작품으로 일찍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관객이 응원하는 1000만 대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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