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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통했다 '3일의 휴가' 첫날 개봉작 1위…에그지수 93%

입력 2023-12-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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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통했다 '3일의 휴가' 첫날 개봉작 1위…에그지수 93%
실관람객 호평이 가득하다.

6일 개봉한 영화 '3일의 휴가(육상효 감독)'가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의 휴가'는 오프닝 스코어 3만7048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10 서울 무대인사는 전회차 매진을 기록해 관객들의 관심을 확인 시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CGV 골든 에그지수는 93%, 네이버 평점은 9.25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극장가를 사로잡은 '서울의 봄'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진정성 있게 웃기고 울리는 영화'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영화! 가족들이랑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여운이 남는 좋은 영화' '엄마 밥상이 생각나고 마음이 울컥해지는 영화' '소재만큼 섬세한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잔잔히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참 좋았다' '주연 배우들 연기가 와 닿았다' '김해숙, 신민아 모녀 연기 너무 좋았고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영화에 한줄기 미소가 되어준 강기영, 황보라 연기도 너무 좋았다' 등 반응을 내비쳤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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