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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이 품에 안고, 반려견 양동이에 태워 대피…인도 덮친 사이클론

입력 2023-12-06 18:59 수정 2023-12-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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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대피에 나선 주민들은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일부 주민은 아이를 품에 안고 물살을 가르며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반려견을 양동이에 태워 함께 대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사이클론이 강타한 인도의 침수 피해 현장입니다.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사이클론 '미차웅'이 상륙했습니다. 사이클론은 태풍, 허리케인과 같은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열대 저기압을 말합니다.

시속 110㎞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근처 타밀나두주 첸나이 지역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전기 공급이 끊기고 통신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한때 첸나이 공항이 폐쇄되고 철도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첸나이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출처=로이터/ANI·INDIAN AIR FORCE HAN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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