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재미의 신차원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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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재미의 신차원을 기대해

입력 2023-1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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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에 재미까지 갖춘 짱구가 돌아온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 그 의미만큼이나 극장가도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안겨줄 준비를 마쳤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올 12월 개봉을 앞둔 라인업이 화려하다. 어느 것 하나 겹치지 않는 장르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겨줄 준비를 마쳐 12월 극장가가 뜨거워질 예정이다.

먼저 호평을 받으며 개봉한 '3일의 휴가'와 '나폴레옹'이다.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나폴레옹'은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쓴 황제의 대서사시라는 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20일 같은 날 개봉하는 두 작품.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22일 개봉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물론 새해까지 책임질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가 역대급 귀여움과 모두를 빠져들게 할 신선한 재미로 무장해 관객들을 기다린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다. 이미 일본에서 첫 주 수익 4억엔, 누적 수익 24억엔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과 흥행 기록을 달성해 그 작품성과 재미는 이미 입증된 바, 기존 짱구 팬들을 넘어 극장을 찾는 주요 관객층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시리즈 처음으로 볼록해진 3D 비주얼을 선보여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스토리와 한도초과 된 귀여움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의 메시지는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