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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조합 이하늬·진선규 재회…인연 넘치는 '외계+인 2부'

입력 2023-12-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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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조합 이하늬·진선규 재회…인연 넘치는 '외계+인 2부'
얽히고 설킨 캐스팅 유니버스다,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2부에서 한층 더 깊어진 케미를 선보일 배우들 간의 특별한 과거 인연이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먼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애기씨 고애신을 연기한 김태리와 그의 철천지원수 이완익을 연기했던 김의성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던 것에 이어 이번 '외계+인' 2부에서는 신검을 두고 경쟁하는 이안과 자장으로 다시 한 번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극 중 미국공사관 임관수로 분했던 신스틸러 조우진은 '외계+인' 2부에서는 요괴를 쫓는 신선 청운으로 다채로운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이하늬와 진선규는 1000만 영화 '극한직업'(2019) 에 이어 '외계+인' 2부에서 5년 만에 재회해 흥미를 더한다. '극한직업'에서 이하늬는 마약반 형사 장연수, 진선규는 마약반 형사 마봉팔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유쾌한 연기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외계+인' 2부에서 재회한 이들은 각각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과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로 분해 어떤 새로운 인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친구 재하와 혜원을 연기했던 류준열과 김태리는 '외계+인' 2부에서 한층 두터워진 케미를 전한다. 다시 만난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와 깊어진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외계+인' 2부는 2024년 새해 극장 포문을 열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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