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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급공무원 합격자 살펴보니…평균 28세·여성 39%

입력 2023-12-05 19:53 수정 2023-12-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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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쳐〉

〈사진-JTBC 캡쳐〉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모두 777명이라고 인사혁신처가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777명 가운데 행정직군은 578명, 기술직군은 199명입니다.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서 39명이 합격했습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나이은 28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7.7세보다 조금 높아졌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29세가 74.6%(580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은 30~39세 21.9%(170명), 40~49세 3.1%(24명), 50세 이상 0.4%(3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합격자는 61.1%(475명), 여성은 38.9%(302명)입니다. 지난해는 최종합격자 856명 중 남성은 57.9%(496명), 여성은 42.1%(360명)이었습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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