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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서울·전북 1석 줄고 인천·경기 1석 늘어

입력 2023-12-05 17:08 수정 2023-1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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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5일) 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획정안은 253개 지역구 수 범위 내에서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의 인구범위를 적용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 1곳, 부산 1곳, 경기 2곳, 전북 1곳, 전남 1곳 등 6개 선거구가 합구됩니다. 부산 1곳, 인천 1곳, 경기 3곳, 전남 1곳의 선거구는 분구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전북의 선거구가 1곳씩 줄고 경기와 인천은 1곳씩 늘어납니다.

이밖에 5개 시·도 내 구역조정, 15개 자치구·시·군 내 경계조정도 이뤄졌습니다.

획정위가 제출한 획정안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획정안에 이의가 있을 경우 정개특위는 한 차례 재획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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