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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국힘 지도부 비공개 오찬…"원활한 소통체계 강화"

입력 2023-12-05 17:05 수정 2023-12-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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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늘(5일) 비공개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12시 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윤 대통령 주재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간의 비공개 오찬 회동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함께했으며, 5명의 신임 수석이 상견례를 겸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이 사무총장은 "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정책,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여건 가운데 수출 현장의 애로 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규제를 혁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가덕도 신공항, 북항 개발 등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차질 없는 정책 추진과 글로벌 국제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국회의 법정시한을 넘긴 가운데 이와 관련해선 "어려운 민생경제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보다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야당에도 협조를 구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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