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김길수는 지난달 11월 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수저 일부를 삼켰다.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통증을 호소해 외부 병원으로 옮겨졌고, 병원에서 진료 중 도주해 3일만에 검거됐다. 〈사진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