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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외모 만족도? 잘생겼다는 생각은 조금 해"

입력 2023-1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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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 사진=넷플릭스

배우 송강.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배우 송강이 "잘생겼다는 생각은 조금 한다"고 밝혔다.

송강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외모 만족도는 잘 모르겠다. 잘생겼다고 생각은 조금 한다"며 웃었다.

이어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다. 부족한 면도 보인다"면서 "그래서 피부과도 다닌다. 평소에 꾸준히 헬스도 다니고,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한다. 요즘 반신욕을 한다. 반신욕을 많이 해주면, 나중에 노화가 덜 온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채식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며 내일부터 채식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스위트홈' 시즌2에서 송강은 큰 체구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원래 몸무게에서 6~7kg 정도 찌웠다. 구체적으로는 벌크업을 했다. 고중량 운동을 많이 했다. 3대 운동을 했다.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다. 액션 감독님이 '저때 몸이 너무 커서 좋았다'고 하더라. 괴물보다 세 보인다더라"고 전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송강(현수)과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시리즈다.

시즌 1은 지난 2020년 12월 공개 4일 만에 해외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 톱10 진입,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톱10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시즌2는 지난 1일 공개 후 한국 등 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송강은 주인공 차현수 역을 맡아 이번 시즌에도 활약했다. 극의 중심축을 맡아, 은둔형 외톨이였던 차은수가 점차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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