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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입 발골·박쥐 마라탕 이어…중국 이번엔 '쥐 소동' [D:이슈]

입력 2023-12-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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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요즘 먹거리 위생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가 나오더니 이번엔 한 식당에서 쥐가 식재료를 뜯어 먹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D:이슈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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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의 한 훠궈 식당

작업대에 올려진 소고기 위로
스르륵 움직이는 작은 물체

가까이에서 다시 봤더니…쥐?

'쥐가 고기 위에서 맛있게 먹고 있어요, 보세요"

한 중국 음식 배달 사이트
처음 올라온 이 영상

주말새 SNS에 퍼지며 논란 일자
현지 당국 "식당 영업 중지"

중국에선 잇따라 식품 위생 문제

정육점에서 '전통 기법' 자랑하며
양고기 뼈를 치아로 뜯어내는가 하면

즉석 마라탕 제품에서
박쥐처럼 보이는 이물질이 나오고

"이게 뭘까요?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이건 분명 박쥐입니다."

칭다오 맥주 공장에선
직원이 맥아에 소변을 누기까지

계속되는 중국 식품 안전 논란

[제작 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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