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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꼬신다"…전 시즌 통틀어 가장 재미있는 '솔로지옥3' 출격(종합)

입력 2023-1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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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3가 작정하고 시청자를 꼬신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솔로지옥' 시즌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매년 겨울,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솔로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솔로지옥'의 세 번째 이야기다.

시즌3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솔로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이전 시즌과 달라진 장소와 규칙으로 모든 면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세 개의 시즌을 함께한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새롭게 MC로 합류한 덱스가 출연한다.

세 번째 시즌인만큼 이미 시청자는 '솔로지옥'의 룰과 색깔에 익숙해진 상황이다. 시즌3에서는 전 시즌과의 차별화가 가장 중요할 터. 이처럼 중요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제작진과 MC들은 자신했다.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시즌1 찍을 때만 해도 이럴 줄 몰랐다. 이렇게 시즌3까지 오게 됐다"는 이다희는 "이런 출연자를 섭외한 제작진에게 놀랄 정도로, '어디서 이런 사람들을 찾았지'라고 생각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놀라운 출연진이 나온다"고 예고했다.

한해는 "전 시즌들도 재미있었지만, 시즌3에서는 변화된 부분이 많다. MC들도 어느 시즌보다 재미있게 봤다. 회식을 하면서도 VCR 봤던 내용을 이야기하고, 욕하고 칭찬하며 봤다"고 말했다.

또한, 홍진경은 "지옥도가 더 좁아지고 불편해졌다. 환경적 변화가 컸다"고, 이다희는 "천국도도 다른 장소로 바뀌었다. 새롭고 설렌다. 낯선 장소가 주는 설렘이 가득하다. 로맨틱한 장면이 다 수영장에서 탄생했는데, 이번에도 기대해주셔도 좋다. 핫한 장면이 다 거기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규현은 "개성이 더해졌다. 보는 맛이 있을 거다. 통통 튀는 캐릭터가 많다. 하나하나 캐릭터에 몰입하며 볼 수 있다"고 했다.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장 고민이 많았을 연출자, 김재원 PD는 "전 시즌 합쳐서 재미만 놓고 보면 최고다. 특히 출연진이 어느 시즌보다 솔직하고 거침없다. 눈치를 보지 않는다. 심지어 중간에 썸을 타다가 싸우기도 하고, 싸우다가 썸을 타기도 한다. '코미디 빅리그'의 '썸앤쌈' 같다. 시청자 여러분에겐 가장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룰을 많이 바꿨다. 시즌2에서 '너무 똑같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여러 가지가 바뀌었지만, 첫날 만나자마자 30분 만에 천국도에 간다. 한해가 '만나서 30분 만에 호텔 가는 연애 프로그램이 있냐'고 하더라. 천국도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 '이렇게 빨라도 되나'라며 놀랄 정도다. 히든 룰이 있다. 꼭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 시즌의 가장 '핫'한 참가자에서 MC로 돌아온 덱스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연프(연애 예능프로그램' 경력자로서 다른 MC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시즌3 참가자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이야기를 나눌 전망.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덱스는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 중에 가장 감회가 색다르다. 시즌2에서는 출연진이었는데, 이제는 출연진을 보는 입장이다. MC의 위치에 있다보니, 출연진의 세세한 포인트가 훨씬 잘 보인다. 당시는 몰랐던 사실을 보니, '나도 저랬나' '티가 많이 났나' 등의 생각이 들더라"는 소감을 전했고, 김재원 PD는 "출연자였던 덱스가 MC로 돌아왔다. 덱스가 세상에서 가장 핫한 남자로서 MC로 합류했다. 그래서 이번 시즌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력자 덱스가 본 관전 포인트도 이목을 집중할 만하다. "지옥도, 천국도 시스템이 무색할 정도로 참가자의 개성이 너무나 뛰어나다"고 전한 덱스는 "처음엔 본인들이 보여주고픈 모습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모두가 무너졌다. 보여주고자 했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왔든 그 계획과 다르게 진행됐다. 그만큼 이 상황에 몰입한 것 같다"면서 "천국도로 가는 헬기 신이 '찐'이다. 덱스 평소엔 카메라를 인식한다. 헬기 안에서만큼은 카메라 인식을 못한다. 거기서 나오는 리액션이 진짜다. 재미있는 장면이 너무 많이 담겼다. 헬기 안이 맛집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번 시즌은 빠르다. 시즌2에서는 직접적인 뭔가가 없지만, 이번엔 뭔가가 있다. 직접적이고 과감하고 속도도 빠르다. 시즌2에는 은근슬쩍 플러팅이라면, 이번엔 과감하다. 작정하고 꼬신다. 시즌2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덧붙였다.

또한, 참가자 가운데 익숙한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현역 농구선수인 이관희다. 이관희는 참가자로 등장해 '솔로지옥'을 그야말로 뒤집어놓을 예정. 제작진와 MC들은 이관희의 남다른 활약을 자신했다.

김재원 PD는 "이관희는 현역 농구선수인데,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을 처음 봤다. 만약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조금 더 포장했어야 했을 것 같다. 연출자 입장에서 감사하지만, '저렇게까지 솔직하게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때문에 잘 될 거라는 생각을 정말 가지고 있더라. 그 자신감이 끝까지 먹힐지도 관전 포인트"라면서 "놀랍게도 지원자다. 덱스와 동기가 될 뻔했다. 구단을 2년에 걸쳐 설득한 끝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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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이관희는 연애의 목적 말고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정말 연애를 하기 위해서 나온 목적 딱 하나란 게 분명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다"고 말했고, 한해는 "대단한 사람이다. 마음을 수치화했다. 정말 자기가 느껴지는 대로 하더라. 진심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전 세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국 연프 '솔로지옥'은 세 번째 시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홍진경은 "날 것 그대로의 섬세한 감정선, 진짜 사랑을 보고 싶다면 '솔로지옥' 시즌3를 선택하시라. 후회 없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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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시즌3는 오는 12월 12일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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