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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입력 2023-12-04 09:45 수정 2023-1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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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늘(4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공익제보자 조명현 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바 있습니다. 조씨는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입니다.

조씨는 지난해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와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씨가 도청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폭로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김씨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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