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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서울 트윈아이' 본격화…1440명 한꺼번에 탑승

입력 2023-12-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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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관람차 '트윈아이' 조감도 〈출처=서울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관람차 '트윈아이' 조감도 〈출처=서울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관람차 제작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세계 최초로 두 고리가 교차하는 '트윈 힐(Twin Wheel)' 형태의 '서울 트윈아이(가칭)'입니다.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내 연못 일대에 대관람차를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서울 트윈아이'를 최초 제안으로 접수하고 총사업비는 9102억 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트윈아이는 지름 180m 규모의 대관람차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리가 교차하는 트윈 힐 형태로 설계됐으며 가운데 지지대가 없는(Spokeless) 형태의 대관람차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서울 트윈아이는 지상 40m까지 들어 올라가는 캡슐 64개로 구성되며 한 바퀴를 돌 때 최대 1440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해당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더리츠, 그 밖의 3개 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추진하며 시공은 국내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월드컵공원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 서울 트윈아이 〈자료=서울시〉

월드컵공원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 서울 트윈아이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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