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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아기 15층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

입력 2023-12-03 11:18 수정 2023-12-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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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서영지 기자〉

〈자료사진=서영지 기자〉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15층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3일) 살인 혐의로 25세 친모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6시 14분쯤 광주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베란다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과 다투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현재까지 자신의 행위에 대해 부인하진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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