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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승스님 분향소 오후 조문…"큰 스님 오래 기억"

입력 2023-12-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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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전 조계사 총무원장 고 자승 스님 영전에 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전 조계사 총무원장 고 자승 스님 영전에 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자승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함께 조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문 후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 등과 만나 환담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등 참모진들은 어제(1일)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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