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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 샛별 여장군" 지칭…김주애, 김정은과 동행

입력 2023-1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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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샛별 여장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항공절'을 맞아 딸 김주애와 함께 공군 부대를 찾았습니다. 똑 닮은 선글라스에 가죽코트 차림! 누가 봐도 아빠와 딸입니다.

김주애는 조종사들의 시위 비행을 참관할 때도, 공연장에서도, 연회장에서도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최근 정찰위성 발사를 축하하는 강연회에선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으로 지칭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에서 '샛별'은 과거 김일성과 김정은에게도 사용됐던, 미래의 지도자를 뜻하는 의미입니다.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김정은은 "달걀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 수 있다"며 군의 '정신 무장'을 강조했습니다.

■ 수원 전세사기 일가족, 구속 기로

수원 전세사기 의혹의 피의자인 정모 씨 일가족 세 명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1일)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씨 부부는 부동산 임대법인 18곳을 만들어 대규모 임대 사업을 벌였고 전세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며 돌연 잠적했습니다. 아들 정씨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차려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 접수된 고소장은 468건, 피해액은 709억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사기 고의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전세 사기 대책과 관련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법무부 장관 (지난 11월 30일) : 피눈물을 흘리는 피해자들이 계시니까 다 그런 쪽으로 법이 진행(개정) 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세상이 변했고 앞으로는 이런 일(갭투자 전세사기)이 있으면 정말 20년간 감옥에 가시게 될 겁니다.]

■ 서울 빈대 44%, ㅇㅇㅇ서 나왔다

서울에서 빈대가 가장 많이 발견된 장소, 어디였을까요?

글쎄요. 해외 사례 생각해 보면… 숙박업소? 아님 기차나 대중교통?

아닙니다. 11월 말 기준 서울시 내 빈대 발생 건수는 총 89건이었는데요. 이 중 '고시원'이 39건,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는 구마다 고시원 관리 전담인력을 설치하고, 등록된 48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거주자의 동의를 얻어 표본조사를 하고,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침대와 장판 등의 오염도를 살피는 겁니다.

서울시는 쪽방촌을 대상으로도 전수점검을 실시합니다. 쪽방촌 빈대 발생 건수는 3건에 불과했지만, 열악한 주거환경 특성상 빈대 발생 시 확산이 쉬워 조기 대응에 나선다는 취집니다.

■ 소주 가격 내리나

내년부터 소주에 붙는 세금이 줄어듭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을 낮추는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과 주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기획재정부 1차관 : 수입 주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국산 주류에 대한 세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내 주류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주 출고가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는데요. 주류 업계가 가격 인하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현재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오른 식당, 술집 소주 가격이 내려갈지도 지켜봐야겠네요.

■ 핵주먹 타이슨에 도발

비행기 앞좌석에 앉은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을 '도발'했다가 폭행당한 미국 남성이 합의금으로 약 6억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영상 속 남성, 타이슨의 뒷자리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었습니다. 타이슨이 처음에는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해서 신경을 긁어대자 결국 핵주먹이 폭발했습니다.

이후 타이슨은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렸고 폭행당한 남성은 응급 처치를 받았답니다. 해당 남성 측은 당시 타이슨을 직접 봐서 흥분했을 뿐이라고 주장했고요.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합의금을 받지 못할 경우 정식 소송을 내겠다는데, 타이슨 측은 합의금을 줄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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