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동관 위원장 사의 수용…국회 탄핵안 처리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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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동관 위원장 사의 수용…국회 탄핵안 처리 무산

입력 2023-12-01 12:21 수정 2023-1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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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조금 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일) 오후 예정된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 본회의 탄핵안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 처리 전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어제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야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수개월 이상 방통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되는 점 등을 우려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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