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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하루 더 연장 합의"

입력 2023-12-01 12:13 수정 2023-12-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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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가자지구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하루 추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집트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인질과 수감자들을 교환하는 조건으로 일시 휴전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이후 조금씩 휴전을 연장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IDF)의 공습과 지상전으로 파괴된 건물이 약 10만채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위성사진으로 본 가자지구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위성사진으로 본 가자지구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양측의 휴전이 시작되기 직전의 가자지구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부는 초토화됐습니다. 남부 등 다른 지역에서도 광범위한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이번 분석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건물 약 9만 8000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지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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