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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인요한 공천관리위원장 요구 거절(종합)

입력 2023-11-30 14:08 수정 2023-11-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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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만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만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0일 혁신안건 의결 후 혼자 자신의 입장을 내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자신을 추천해달라'고 한데 대해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당 지도부, 중진,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의 불출마 및 험지 출마 요구 안건을 6호 안건으로 의결한 후, 혼자 준비해 온 내용을 읽으며 '총선 출마를포기할테니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거절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 되기 위한 목표로 혁신위 활동했다고 생각 안 한다"며 "국회 상황 엄중한데 공관위원장 자리 갖고 논란 벌이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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