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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퇴폐미는 김재욱

입력 2023-11-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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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

배우 김재욱이 퇴폐미를 가진 화가로 변신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김재욱은 시크릿 캐스트 중 한 명인 화가 정규철 역을 맡아 12번의 삶과 죽음 속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서인국(최이재)이 죽음 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오는 12월 15일 파트 1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김재욱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에게 무언가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믿는 인물. 남들과 다른 심미안을 가진 그는 우연히 길에서 본 풍경에 깊은 영감을 얻어 화폭에 담아낸다. 이 그림은 해외에서 인간 내면 깊은 곳의 잔혹성을 표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다.

평단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김재욱은 현재 새로운 작품의 준비를 앞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가 김재욱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붉은 조명 아래 선 김재욱의 등 뒤에는 괴이한 형태의 그림이 늘어서 있다.

이런 가운데 화가인 김재욱이 인적 드문 폐건물에 있는 모습도 포착돼 의문을 남긴다. 해가 저문 늦은 밤, 그가 폐건물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재욱 배우는 부드러운 겉모습과 달리 어딘지 모르게 위험한 인상을 주는 정규철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너무나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때로는 잔혹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여러 감정을 오가면서도 굳건하게 중심을 유지하는 김재욱 배우의 열연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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