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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시그니엘의 실체? 월세 3500만원에 3개월 단기로 빌린 것

입력 2023-11-29 19:45 수정 2023-11-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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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씨

전청조 씨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씨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사기 행각이 들통났던 전청조씨.

전씨가 잠실 고급 레지던스 시그니엘을 월세 3500만원에 단기로 빌려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이 전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면서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전 씨는 잠실 롯데타워의 고급 레지던스 '시그니엘'을 월세 3500만원에 3개월간 빌렸습니다.

전씨는 이 레지던스에서 지내며 모 그룹의 혼외자, 재벌 3세라고 주위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전씨는 이 고급 레지던스에 거주하며 자신의 재력을 꾸며냈습니다. 또 주위에 컨설팅과 투자를 해주겠다며 사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레지던스 중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꼽히는 589 타입은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3500만 원에 월세가 나와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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