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공현주 "연애하는 기분보다 몇 백 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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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공현주 "연애하는 기분보다 몇 백 배 기쁨"

입력 2023-11-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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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여성조선 제공

배우 공현주의 우아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공현주는 최근 종합 여성 라이프스타일 월간지 여성조선의 2023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공현주의 출산 후 첫나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기품 있는 아우라를 가감 없이 드러낸 공현주. 따뜻한 아이보리 컬러의 오버사이즈 아이템으로 포근하면서도 럭셔리한 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카멜 컬러 니트웨어와 코트를 톤온톤으로 연출해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절로 느끼게 했다.

공현주, 여성조선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현주는 출산과 관련된 에피소드부터 쌍둥이 육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그런 경험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 보람이 있다. 지금은 힘든 걸 하나씩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조금 즐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주변 분들에게 아기 낳았을 때 어떤 기분이냐고 물어봤는데 연애하는 기분보다 몇 백 배의 기쁨이라고 하더니 진짜 그렇더라"라고 벅찬 기분을 전하면서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복귀 의지를 다졌다.

공현주와 여성조선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여성조선 2023년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여성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