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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부산 시민 1000명 모여 '엑스포 유치 응원'

입력 2023-11-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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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시민들은 엑스포 유치 응원전을 열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구석찬 기자, 시민들 많이 모였습니까?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잠시 뒤 8시 반부터 본행사가 시작되는데요.

지금은 시민 1000명이 차례차례 이곳 부산시민회관에 입장 중입니다.

사전 리허설은 마쳤고,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영상이 반복되면서 열기도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시민회관 안팎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오늘, 부산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이런 응원 문구를 담은 부채와 손깃발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곳에 모인 시민들은 긴장감속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앵커]

응원전은 개최지가 발표가 예정된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인가요?

[기자]

네. 시민 응원전은 부산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 인삿말 송출, 응원송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밤 10시부터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파리 현지를 연결해 각국의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시청합니다.

이후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투표 결과를 지켜보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앵커]

서울 시민도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서울시는 어제 오후 7시부터 서울 도서관 외벽에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띄우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최종 발표가 있을 내일 새벽까지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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