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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굳히는 세븐틴,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

입력 2023-11-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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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굳히는 세븐틴,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
K팝 최고 그룹 위상을 굳힌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5일 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4위로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월드 앨범은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톱 앨범 세일즈는 14위에 랭크됐다.

'SEVENTEENTH HEAVEN'으로 세븐틴은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고,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븐틴은 미니 11집으로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일과 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공연은 오는 23일과 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일, 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일, 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일과 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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