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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학주 "'나혼산' 기안84 본 후 요즘 러닝 관심"

입력 2023-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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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학주

'연인' 이학주

배우 이학주(34)가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학주는 22일 오후 진행된 MBC 금토극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 요즘 관심사를 묻자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씨가 마라톤 하는 걸 보면서 달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아내랑 조금씩 달리고 있다. 달리고 나면 기분이 좋더라. 최대 많이 뛴 게 5.44km인데 추후 10km 마라톤에 도전을 해보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올해 이학주는 '연인'과 함께했다. "한 해를 꽉 채워서 찍은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기분 좋게 끝난 것 같다"라면서 "2주에 한 번씩 부모님과 만나 카페에 가고 그러는데 날 알아보고 무언가를 더 주려고 하더라. 감사했다. 어제 옆집에서 갑자기 김치를 줬다. 그전까지 교류가 없었는데 ''연인'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얘기하며 굴 들은 김치를 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학주에게 '연인'은 첫 정식 사극 도전이었다. 지난 18일 종영한 이 작품에서 성균관 유생이자 군자의 도를 다 하기 위해 올곧은 의지를 이어간 연준 역으로 활약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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