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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

입력 2023-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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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암컷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가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 전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를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엄중한 대처로 당에 경각심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윤석열 정부를 소설 '동물농장'에 비유하며 "'동물농장'을 봐도 암컷들이 나와 설치는 경우는 잘 없다"고 말했다가 이같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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