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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올해 정신 없었지만 최고의 순간들로 꾸려진 기분"

입력 2023-11-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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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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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세븐틴 디노

세븐틴 디노

그룹 세븐틴 디노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1일 세븐틴 디노의 성숙하면서도 훈훈한 면모를 담은 12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데뷔 9년 차 올해 24세가 된 디노는 매 컷 의상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디노는 데뷔 9년 차에 이른 지금은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쓰는지 묻는 질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책임감을 더 갖게 되는 것 같다. 온통 시간이 흐를수록 앞으로도 나를 더 잘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 뿐'이라며 식지 않는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디노는 '올해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흘렀는데도 최고의 순간들로 꾸려진 듯한 기분이다. 요즘에는 진심으로 행복하다'며 멤버들과 캐럿(팬덤명) 향한 애정을 전했다.

디노는 27일 첫 솔로 믹스테이프 '웨이트(Wait)'를 발매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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