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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 이이담 "장률과 인생 첫 키스신…아침 눈 뜨자마자 그 생각만"

입력 2023-1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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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담.

배우 이이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배우 이이담이 생애 첫 키스신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이담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키스신 당시 긴장이 너무 됐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키스신 생각밖에 못 했다. 드라마 유일의 키스신이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도 예쁘게 담겼으면 했다. 감독님과 장률이 연습할 때 자세히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처음이었다. 장률도 처음이었다. 처음인 사람들끼리 모였다. 처음이다 보니 리드한 사람이 없었다"며 "그걸 찍고 현장에 갔는데, 소문이 났더라. '키스신 찍었다며?' 이러더라. 언니들이 많이 놀렸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이담은 "이번에도 멜로 아닌 멜로를 했지만, 또 다른 멜로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박보영(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이담은 간호사 민들레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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