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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윤석열 정부, 친기업적 이미지 가져선 안 돼"

입력 2023-11-21 16:11 수정 2023-1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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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좌측)과 방송인 정영진 (사진=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좌측)과 방송인 정영진 (사진=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윤석열 정부는 친기업적인 이미지를 가져선 안 된다."(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1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한국노총 출신이라 윤석열 대통령과 어울리지 않는 조합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때로는 경쟁에서 밀리고 때로는 신체적으로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며 살아야 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가 친기업 쪽으로 흐르는 것 아니냐, 그러면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일방적으로 노동단체에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은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또 "지난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려는 달라진 모습이 기사로 많이 나오고 있다"며 "잘해보려고 윤 대통령이 몸부림치는데 좋은 평가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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