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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당국,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대규모 리콜 조사

입력 2023-11-21 08:05 수정 2023-11-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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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핸들과 로고. 〈사진=로이터〉

현대차 핸들과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브레이크액 누출과 관련해 현대차와 기아가 진행한 대규모 리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일(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현대·기아차의 리콜 결정 시기와 리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구제책 등의 적설성 여부에 대한 감사 질의를 시작했습니다.

감사 질의는 2016년 이후 동일한 부품 공급업체에서 제작한 ABS 제동장치와 유압전자제어장치(HECU) 문제, 화재 등으로 인해 진행한 16차례의 개별 리콜을 다룰 예정입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640만대였습니다.

현지 매체는 제조업체의 리콜 완료율이 낮을 경우 감사 질의를 실시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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