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에서 수없이 봤죠.
별과 하늘을 보기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 첨성대.
신라시대 선덕여왕 2년(633년)에 세워졌다 하니, 1390년의 역사를 품고 있죠
그런데 천문대가 조금씩 기운다?
2016년 경주 지진 (규모 5.8) 기울어진 첨성대 중심축
지진 당시 북측으로 2cm 동측으로 1cm, 현재 연간 1mm 내외 바뀌는 기울기
상단 정자석 가운데 일부 2018년 대비 5mm 가량 안쪽으로 이동
일부 석재 이탈과 균열 발견. 동측 기단부도 조금씩 내려앉아
중점 관리대상 문화유산 점검결과
'C등급' (주의관찰) 지속적 점검 필요
그렇다면 다른 문화재는?
2008년 불에 타 2013년 복원된 숭례문은 어떨까?
일부 목재 건조수축에 따른 손상, 창방 및 추녀의 처짐 등 일부 변형
복원 이후 손상 및 변형 진행성
'C등급' (주의관찰)
점검결과 D등급 (정밀진단), E등급 (수리) 문화유산은 모두 9건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하는 문화유산도 세월의 무게와 싸우는 중
점검결과는 각 지자체에 조사결과 전달해 후속조치 진행키로